이 행사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로 구급대 도착전에 심정지 환자 상태 악화를 최소화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원장 정익교) 교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용 애니(제세동기)를 사용해 2인 1조로 실시했으며 우수한 직원에게는 심폐소생술 보급 동기부여차 차량용소화기를 시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한 박세준 교직원은 “예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지만 사실 내 가족이나 동료가 쓰러진다면 과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춘종 대응구조과장은 “전국민 생명지킴이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와 같이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심폐소생술 보급과 다양한 교육홍보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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