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22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2018 성탄절 및 연말연시 소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들뜬 사회 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 활동 대응 곤란 지역 예방활동과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해맞이·해넘이 명소 등 대규모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다가구 주택 등 소방 활동 곤란지역 대응역량 집중 등으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탄절 및 다가오는 새해를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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