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지난 해에 이어 17일 구동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운영한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아동수당 등 공적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경로당을 활용해 운영 중인 24시간 이용 가능한 효도방(독거노인공동생활가정)을 안내했다.
정춘길 면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다보니 앞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는 복지를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면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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