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 아산실내수영장, 보령 청천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년 동계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수난구조 관련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보급 ▲동절기 내수면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동계용 잠수장비 적응훈련 ▲수중탐색 및 인양기법 숙달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도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지속적인 훈련활동을 통해 동계 수난 인명사고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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