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친환경 인증 농업 확산과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정착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농산물 시장개방 등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를 개설하고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반 및 교양과목을 비롯해 기초과목, 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28시간 교육을 통해 이수하게 된다.

입학원서는 이달말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및 지구지소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 20세 이상이고 보령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희망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만세보령 농업대학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관광담당(041-930-3595)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boryeong-atc.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만세보령 명품농산물 생산의 주역을 양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08년에 처음으로 68명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해까지 211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한 바 있다.

<자료-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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