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평가 보령시 ‘중급’ 서천군 ‘A'
매니페스토 평가 보령시 ‘중급’ 서천군 ‘A'
  • 이찰우
  • 승인 2019.04.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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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결과 발표
도내 15개 시.군 총 1천 391개 공약...전국 평균 국비 20.70%p 높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5일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를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5일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를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25일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를 발표한 가운데 보령시가 ‘중급’ 서천군이 ‘A'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3일,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를 위한 5대 분야 32개 지표를 발표하고, 시군구 스스로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해 2월 18일까지 지역주민과 모든 유권자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요청하는 ‘평가 사업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평가항목은 ▲ 종합구성(45점 만점) ▲ 개별구성(20점 만점) ▲ 민주성.투명성(20점 만점) ▲ 웹소통 분야(15점 만점) ▲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총점 8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70점 이상을 A등급으로 선정했다.

발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 지자체의 경우 A-D 등급 사이인 ‘중급’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내 ‘중급’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보령시, 계룡시, 예산군 등 3개 시.군이다.

5대 분야의 합산 총점이 8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49곳으로 시에서는 부천시 등 15곳, 군은 청양군 등 10곳, 구는 종로구 등 24곳이었다.

충남지역의 경우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청양군, 태안군으로 나타났다.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공주시, 당진시,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이었고, D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없었다.

충남지역의 공약 재정 구성. (자료: 매니페스토본부)
충남지역의 공약 재정 구성. (자료: 매니페스토본부)

충남지역의 분야별 세부 평점을 살펴보면, 종합구성은 45점 만점에 28.00점, 개별구성은 20점 만점에 18.05점, 민주성.투명성은 20점 만점에 14.55점, 웹소통은 15점 만점에 14.81점 등 총점 평균은 75.4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의 공약이행에 소요되는 재정은 총 56,609,227백만원으로 임기내 37,361,505백만원, 임기 후 19,247,722백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가 11,141,631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천안시 8,555,226백만원, 아산시 6,774,200백만원 순으로 많았다.

이에 비해 계룡시가 342,944백만원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적었고, 청양군 437,841백만원, 금산군 508,173백만원 순으로 적었다.

충남지역의 공약 재정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20.70%p 높으며, 시도비는 2.58%p 낮은 구성을 나타내고 있다.

시군구비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5.34%p 낮으며, 민간은 6.12%p 낮게, 기타는 6.66%p 낮게 구성됐다.

한편, 충남지역 공약사업 중 재원소요 규모가 가장 컸던 공약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서해선복선전철 조기 준공 지원 ▲서해안(홍성~송산)복선전철사업완료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차질 없는 추진 ▲제2서해안 고속도로 및 당진.천안고속도로 시행 노력 등이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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