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원, “힘있는 3선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 밝혀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이현청, 이하 공심위)는 29일 오후, 19대 총선에서 보령․서천에 출마할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후보로 류근찬 현의원을 확정․발표했다.류의원은 지난 24일 공심위 공천 심사결과 류의원은 ‘국민섬김’, ‘지역발전계획’,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신과 정치개혁 의지’, ‘도덕성’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및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중책을 맡고 있기 때문에 ‘세종시 독립선거구 설치’ 문제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진해서 본인의 공천 확정.발표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공심위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독립선거구 설치’가 확정되었고, 또 당의 핵심지지기반인 충남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근찬의원의 역할을 감안해 공천을 더 이상 미룰 경우 당의 선거전략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공천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의원은 공천 확정 발표 직후 “충청을 대표하는 자유선진당의 후보로 보령․서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반드시 당선되어 충청의 자존심을 살리고, 힘있는 3선의원으로서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을 힘차게 싹틔워 보령과 서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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