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 '충남도립대 지역특성 학과 창설' 제안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 '충남도립대 지역특성 학과 창설' 제안
  • 이찰우
  • 승인 2019.05.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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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민주당, 보령2).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민주당, 보령2).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령2)이 8일 제31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의 특성을 살려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발전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1990년대 후반부터 감소해 온 출생률로 인해 고교졸업생수와 대학입학정원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면서 “향후 학령인구의 대폭적인 감소로 교육부에서는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전국대학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충청남도의 특성을 살린 학과를 창설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청남도와 대전에는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는 있으나 해양관련 학과를 집중 육성하는 대학교가 없어 해양 관련 분야를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충남도립대에 해양특화 관련 학과를 신설할 필요가 있고, 충남해양과학고와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령에 캠퍼스 설립시 큰 예산을 투자하지 않고도 충남만의 특색있는 학과를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학과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충남의 화력발전소의 50%가 소재하고 있으므로 4개 발전사와 협의해 발전소에서 원하는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과 설치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간호학과 설치를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영우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과를 설치해 지역의 인재가 타 시도로 유출되지 않고 충청남도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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