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공공분야 일자리 2,800개 조성
보령시, 올해 공공분야 일자리 2,800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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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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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보령시는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1,947개보다 46%증가한 2,853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실직자에게는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공공부분 일자리에 54억 원을 투입해 2,853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320개 ▲지역공동체일자리 106개 ▲노인일자리 사업 576개 ▲아이 돌보미 210개 ▲자활근로사업 120개 ▲공공산림 가꾸기 37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개 ▲여성인력개발 및 취업지원 769개 등이다.

특히 청년실업자 구제를 위해 7900만원을 투입 ‘청년 스마티’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사회적 기업 5개를 목표로 충남도에 승인.신청했다.

또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문화.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풀뿌리형 마을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분야에서는 관창산업단지 내 (주)삼목강업과 (주)한국후꼬꾸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1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생기고, 가동 중인 (주)두원전선은 올해 6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으로 21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총 2조원이 투입되는 GS 칼텍스를 비롯해 올해 4월 착공예정인 보령~태안 국도77호 건설과 9월 착공예정인 보령화력발전소 신보령 1?2호기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삶의 질이 보장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치기업에게는 사업진행상황, 애로사항,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관리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한파 등으로 서민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지역일자리 확대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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