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올해 19세 이하 독감발병율이 70%를 상회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가 있어 군내 3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요청했다.
군보건소는 “지난해와는 달리 독감(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비율이 지난달까지 계속 증가 추세로 신학기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하거나 외출시 집에 와서는 손씻기를 반드시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 동안 보건소 담당직원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10ℓ용량의 손세정제 43개를 배정했으며, 손세정제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현지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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