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 학부모청렴지킴이 '깨끗한 SM사단'은 10일 식재료 검수부터 급식 검식까지 학교급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깨끗한 SM사단'은 학교 급식의 투명성을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 결과를 수렴하고 궁극적으로는 급식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학부모청렴지킴이 단원들이 모였다.
단원들은 아침 8시 40분 시작되는 식재료 검수를 시작으로 조리실과 식당의 청결상태 등을 살펴보고 조리과정을 참관하고, 완성된 급식을 검식하는 학교급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김은순 학부모는 “가장 청렴해야 할 분야가 먹거리라고 생각한다. 식재료의 공급과정부터 조리과정, 검식까지 학교급식의 일련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에 대한 믿음에 안심됐다. 급식실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수 있는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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