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충남토론위’)는 오는 15일 내포신도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충남 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제9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토론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미세먼지 문제의 주요 원인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총 32개팀이 참가해 수행계획서 및 탐구보고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팀이 토론하게 된다.
토론대회 우수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토론위는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을 통해 균형 잡힌 사고를 습득하고, 토론문화 활성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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