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10일 2019년도 연구사업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해양생물자원 연구를 통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사업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발표회는 기관고유 과제별 미진한 연구분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등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 간 기관 연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상 과제는 기관고유사업 10개, 수탁연구사업(용역 및 R&D) 6개 이며, 연구책임자 발표와 함께 직원 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관고유사업은 내부 연구심의위원회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었고, 향후 9월에는 2차 진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말에 최종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경영기획실 정종희 실장은 “이번 중간발표회를 계기로 기관 고유연구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연구 성과를 국민들과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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