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행복드림장터’를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자사 상품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하며, 2일부터 3일까지 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여름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더욱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2일에 열리는 장터에서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모시염색, 유리공예,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한산 소곡주, 지역농산물, 모시떡, 자연 유정란, 수산물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노희랑 서천군 지역경제과장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군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방안을 실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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