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 참석, 표창 및 시상금 받아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목민대상 수상은 공정과 정직을 중심에 두고 함께 일해 온 공직 동료들과 수많은 고난과 도전을 위해 값지게 흘린 서천군민의 땀방울의 결과입니다.”나소열 서천군수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는 서천군(군수 나소열)이 소통․협력․신뢰를 통한 창의 군정 운영으로 충남도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다산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다산목민대상에 선정된 것.
특히, 서천군은 ▲2년 연속 道 반부패 청렴대책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최초 최대의 종합복지단지(어메니티 복지마을) 조성 ▲지자체 복지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초 ‘어메니티 노인건강교실’ 운영 ▲노인일자리 1,000 프로젝트 ▲정부 6개 부처와 서천군 공동협약 체결로 인한 서천발전정부대안사업 유치 ▲한산모시짜기 201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국 郡단위 최초 2012 문화의 달 유치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나소열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민본사상과 애민정신을 본받아 군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펼쳐가라는 격려의 뜻으로 수상의 의미를 새기겠다”며, “군민 모두 함께 잘살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서천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정신에 비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지자체에게 주는 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암행 현지 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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