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017~2018년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거두게 됐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등의 공동지표(70점)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의 특성화지표(30점), 총 28개의 지표에 대해 2년간의 사업실적을 평가했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보령시의 위탁을 받아 현재 6개 자활근로사업단(참좋은간병,보령누룽지과자,착한카페,천재공방,영농,자활도우미)을 운영하고 자활기업 2개소를 배출해 수급자.차상위자 등의 취.창업 지원을 도와 저소득층 실업.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정윤 보령자활센터장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자활사업을 열심히 추진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자립·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상위 10%이내의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추가운영비 지원과 우수기관 현판이 수여된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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