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의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관한 ‘제1기 대한민국 조례입법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방의원의 다양한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좋은 조례만들기 실전 워크샾’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지방자치제 30년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조례입법의 제.개정을 위한 실무업무기능을 강화하는 ‘대한민국 조례입법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지방의회, 선진 한국형 모델로의 전환'이라는 김중석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박광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의 지도아래 대한민국 혁신조례 제·개정 및 관심분야별 좋은 조례 만들기 실습과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김아진 의원은 “선진 의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며, 특히 이번 제8대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조례연구모임을 통해 우리군의 정책과 비젼 제시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오고 있다."면서 "조례연구모임의 대표로서 이번 조례입법 사관학교의 실전훈련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정책 실행의 기반인 내실있고 실용적인 조례를 만들어 서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아진 의원은 5분자유발언, 군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과 동료의원들로부터 부지런하고 책임감있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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