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도내 초중고의 주5일수업 전면 시행에 맞춰 지역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편법, 불법 운영 중인 학원을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5월 27일까지며 주말을 이용한 불법 기숙형태 학원운영, 주말반 확대 편성에 따른 교습비 초과징수와 미등록 교습과정 등 학원법을 위반한 새로운 유형의 탈법, 불법사례가 집중 단속대상이다.
이번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학원은 학원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원의 탈법, 불법운영으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의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하면서 주5일수업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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