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회장에 함필주 현 월포교회 목사가 선임됐다.
함필주 협의회장은 19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장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는가? 그 길은 평화통일이라 생각한다"면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징검다리를 하나씩 놓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통일현장의 여론을 수렴해 통일정책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20일 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다양한 통일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함필주 협의회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소장을 시작으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천군자활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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