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7일 스포츠 우수 지자체인 충북 보은군과 경북 예천군을 찾아 우수 체육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서천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스포츠마케팅에 역동성을 더하고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관련 체육시설의 관리와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체육 주관부서와 같이 보은군 스포츠파크와 육상과 양궁의 메카인 예천군을 찾아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학동 예천군수와의 간담회 및 체육시설 벤치마킹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박래 군수는 “보은군의 경우 10여년 전부터 스포츠마케팅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많은 예산과 공을 들여 지금의 훌륭한 체육인프라를 갖게 되었고 예천군의 경우 육상과 양궁을 타겟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여 두 종목의 메카로 성장한게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예천군에서 전지훈련중인 서천군청 육상팀(감독 이상동)을 격려하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변함없이 우수한 성적으로 서천군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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