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관내 콜센터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난 14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 취약지로 지목된 콜센터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콜센터 3곳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PC방 24개소를 비롯해 반포면 소재 대안학교 1곳과 어린이집 64개소에 대한 방역소독도 진행했으며, 현재 휴업중인 콜라텍 3곳은 외부 소독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50개소에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개학 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외부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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