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연이어 지역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천특화시장 방역에 이어 18일 장항전통시장에서도 장항읍 남.여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펌프식 분무기, 제독차량 등을 이용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
정태연․이규희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끝까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하루 빨리 상황이 진정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군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질 때까지 모두가 감염병 예방 및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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