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권자연맹은 지난 1일부터 보령시 관내에 투표 참여를 통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자는 취지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4.11총선을 포함한 선출직 공직자에게 바라는 '실천가능한 주민제안 공약추진위원회' 를 3월 13일 발족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향희 회장은 "그동안 각종 선거에 따른 시민단체의 투표참여를 위한 목소리 등의 홍보활동이 전무했던 상황에 여성유권자연맹에서 솔선수범으로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여성유권자연맹은 현재 58명의 회원이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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