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은 지난 16일 동강중학교 신입생 18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3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동강중학교 1회 졸업생 정시천 동문, 설립자 이하복 선생을 기리는 청암재단, 기산면 사회단체장모임, 현산 이형원 선생 장학금으로 출연했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하지 않고 계좌이체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를 통해 현재 동강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1명 모두 장학금 혜택을 받아 장학금 수혜율 100%를 달성했다.
정찬홍 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때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바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