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5월 개최되는 각종 학술대회를 대비한 시연회를 통해 경연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에 개최되는 화재조사 학술대회(15일),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19일),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발표대회(22일)는 빠르게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조기법 및 구조장비 등에 대한 면밀한 심층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과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 복합 신형감지기’를 주제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박경규 소방사는“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연구 결과가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대원들의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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