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진로교육과 연계해 최병준 51회 졸업생(대전지방법원장)을 강사로 지난 9일 ‘선배와의 소통, 꿈으로 이야기하다!’라는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특강은 4~6학년(16명)을 대상으로 대전지방법원장의 경험을 통해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법이란 무엇이며, 대한민국 안에서 나는 어떤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최병준 강사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과 노력으로 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선배로서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도 잊지 않았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미래, 나라를 사랑하고 내 고향을 위해 헌신하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며, 화양초등학교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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