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 20명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엄마들의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엄마들의 쉼터’는 가족공예를 진행하며 양육자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양육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다른 아이 엄마들과 같이 이야기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가죽 공예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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