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이 지난 16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 부진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금순 의장은 지난 15일 김종성 보령세무서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16일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를 방문해 배덕재 지부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면서 릴레이를 이어갔다.
박금순 의장은 “화훼 농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코로나19로 웃음이 줄어든 요즘, 꽃을 주고받으며 피어난 웃음꽃이 화훼 농가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도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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