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재단 ‘3명 공동 이사장 체제' 전환
백제문화제재단 ‘3명 공동 이사장 체제' 전환
  • 이찰우
  • 승인 2020.09.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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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차 이사회 장면. ⓒ백제문화제재단
제61차 이사회 장면. ⓒ백제문화제재단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를 주관하는 (재)백제문화제재단이 출범 13년 만에 ‘3명의 공동 이사장 체제’로 전환됐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지난달 31일 오후 열린 제61차 이사회에서 충청남도 부지사(담당소관), 공주시장 및 부여군수 등 3명의 공동 이사장 체제로 하는 내용의 정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충청남도 출연기관으로서의 요건 강화 및 백제문화제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가 백제문화제재단 공동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례 및 언택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를 대폭 축소해 진행하는 내용의 ‘제66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66회 백제문화제는 ▲공주시는 제.불전 5종, 비대면 웅진판타지아 ▲부여군은 삼충제 등 제.불전 9종, 언택트 프로그램 3종 등 백제문화제의 전통을 반영한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적 행사로 개최하는 ‘2021대백제전’의 준비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오는 9월 11일 충남도청에서 문화체육부지사, 공주시장, 부여군수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대백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및 인력지원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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