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 공예는 나무, 아크릴,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의 표면에 냅킨을 붙여 꾸미는 것으로, 잘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품으로 분류돼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살려 멋진 작품으로 만드는 종이공예이다.
이번 프로그램 학습은 편지봉투, 열쇠걸이, 보석함, 시계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 만들기로 진행되며, 자녀들을 위한 소품 만들기에도 활용 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성주(33세)씨는 "실용적이고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에 큰 만족을 보였다.
강인하 관장은 “서천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생교육의 실현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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