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보령 방문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양승조 지사, 보령 방문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 이찰우
  • 승인 2020.09.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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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간담회 장면. ⓒ충남도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간담회 장면. ⓒ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가 10일 보령 지역 코로나19 일선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해당 지역구 의원, 마을주민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이날 보령시 대천1동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와 대천3동 보훈회관을 방문, 각 단체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노인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 방안과 국가유공자 참전수당 지원 등 예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예방 등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양 지사는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활용 중인 성주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해외 입국자 및 국내 접촉자 격리 현황과 방역 상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성주산 자연휴양림 점검 장면. ⓒ충남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성주산 자연휴양림 점검 장면. ⓒ충남도

지난 2월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주간 11명, 야간 4명의 근무자가 24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입소자는 총 30명이다.

시설은 14일간 격리 후 입소자 퇴실 시 즉시 방역하고, 객실 외 시설 내부 및 주변은 주 3회 보건소가 방역을 담당하고 있다.

또, 양 지사는 미산면 옥현2리 내동마을에서 이장 등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리적으로 부여군과 서천군의 경계지역에 있는 내동마을은 인구가 22가구 29명 수준인 작은 마을로, 평소 도정 참여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 도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자 방문했다.

양 지사는 주민 간담회를 통해 마을 시설 개선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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