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는 23일 동산~신성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과 서천 직천 수해 상습지를 방문하고 오전 11시 서천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 현황 및 활동사항과 지난 8일 서천에서 발생한 ‘A식품 공장화재’와 ‘보령 화력 발전소 화재’ 발생 및 대응과정을 보고했다.
또한, 각 읍.면지역 의용소방대장들은 소방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판교면 119안전센터 신설 및 4개 지역대 청사 신축 등을 건의했다.
서형달 건설소방위원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감지기를 보급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서천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취약지역 119안전센터 신설과 지역대 신축은 소관부서와 협의하여 안전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건설소방위원회는 앞서 지난 20일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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