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명절 연휴 기간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03명, 의용소방대 863명, 의무소방원 7명 등 1,073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50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등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 국민 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더불어,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추석 연휴 특별 복무지침’을 마련해 친지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관련 특이사항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방상천 서장은 “소방서 전 직원은 시민들이 모두 풍요롭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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