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학부모지원센터는 20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면연수로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대면연수 인원을 줄이고, 현장참여 하지 못하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특강에서 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이 갖는 새로운 문명 체계에서 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팬덤을 잡아야 한다."며 "이를 잡는 자가 생존의 기회는 물론 미래에 지속될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혁명과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가 변화의 중심에서 사람의 마음 잡는 기술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며 변화에 지혜롭게 적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교육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서천학부모지원센터 카카오채널 홈페이지 http://pf.kakao.com/_lNUKC 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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