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이 내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은 6기 신현웅 도당위원장의 취임식과 함께 기존 천안에 위치해 있던 도당 사무실을 내포로 이전하고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세종의료빌딩에 위치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민주노총 각 단위, 시민사회 단체, 진보당 충남도당 등 지역의 인사들뿐만 아니라 류호정 국회의원, 김응호.김윤기 부대표 등 당내 인사들도 함께 했다.
김종철 정의당 당대표와 배진교 국회의원은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
신현웅 도당 위원장은 “기존 도당이 위치해 있던 천안이 충남 경제의 중심지였다면 내포는 정치 행정의 중심지면서 지리적으로 도내 중앙에 위치해 있다”라면서 “앞으로 정의당은 도내 제3당의 위상에 걸맞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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