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혁주)는 상담학생 추수지도 ‘Wee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11월(매월1회)까지 Wee클래스 또는 Wee센터에서 상담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상담추수지도는 일정한 시간이 경과된 뒤 상담의 결과 확인과 그에 필요한 후속조치를 위한 과정이며,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적 원조를 효과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생활지도의 제반활동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해 추수지도활동의 일환으로 보령관내 복지시설(충남정심원, 보령요양원)을 방문해 53명의 학생이 총172시간의 봉사시간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추수상담시간을 통해 이전에 이루어졌던 상담결과 확인 및 문제점 개선의 시간을 함께 가진 후 상담환경을 달리해 어르신 말벗봉사 및 안마봉사를 실시한다.
고영숙 센터장(보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추수지도 활동을 통해 그동안 이루어졌던 상담활동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보령Wee센터는 앞으로도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