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와 서천지역건축사회협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11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로 인한 집콕으로 지친 이들이 송림산림욕장을 찾아 자연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산책로 및 해안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홍순경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서천지역건축사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집수리 자원봉사 사업에 200만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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