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소재 사단법인 신흑청년회(회장 김병창)가 지난 14일 대천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흑청년회 30명의 회원과 함께 대천5동 및 욕장경영과 등 50여 명은 오후 4부터 대천해수욕장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7년 12월 사단법인으로 창립하고 올해 4년 차를 맞은 신흑청년회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독거노인 집고쳐주기와 경로당 전기.도배 등 지원과 함께 어린이날 물품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병창 회장은 “대천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의 경우 정기적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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