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원 보령소방서장은 지난 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선림사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건조한 대기상태 및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등 화재위험성이 증감함에 따라 보령시 관내 목조문화재 대해 긴급 화재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방장원 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주변 소방시설 확인 및 위험요소 파악 △현장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자치소방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화재는 작은 방심으로 발생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보령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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