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4층에 새롭게 문을 연 선거체험관에서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유권자인 초등학생들이 직접 투.개표 등 선거과정을 체험해 보고, 선거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투.개표 체험 ▲선거진행 절차 학습 ▲온라인투표(k-voting) 과정 참여 ▲수요자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등을 진행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단체, 학교 등과 협업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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