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지원사업 설명회 및 복지도우미 발대식 가져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이시우)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설명회 및 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복지도우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설․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도우미 위촉장 수여, 복지도우미 역할 안내 동영상 상영, 행복키움지원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복지도우미는 이․통장 등 470명으로 이들은 사회복지 공무원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게 되며, 소외계층 발굴, 저소득계층에 대한 모니터링, 저소득층 간 소통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 정진아 주무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키움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복지전달체계 개선 방향 및 행복키움지원단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앞으로 보령시 행복키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 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사업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시우 시장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민간사회복지시설․단체와 복지도우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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