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도서관(관장 방혜영)은 이용자들의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해 책 소독기를 최신형으로 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새 책 소독기 설치 후 일반 이용자와 학생 이용자 그리고 아동 이용자들에게까지 모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의 책 소독기가 한 번에 한 권만 소독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새로 구입한 책 소독기는 최대 12권까지 소독이 가능하고 향균 기능까지 더한 소독기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더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한층 어려워졌지만 이용자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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