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신속히 대응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구)성실여자중학교(한산면 소재) 운동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이번 체력검정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12명의 외부 감독관에게 평가를 의뢰했으며, 이들은 악력, 배근력,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측정한다.
소방서는 이번 체력검정 결과를 2012년 교육훈련성적평정 등에 반영하고 측정점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기초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화재ㆍ구급ㆍ구조 및 대민지원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본체력 증진 유도를 위해 이번 체력검정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은 이번 검정을 통하여 자신의 체력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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