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Wee센터는 지난 8일 한만희 교육장과 충청남도의회 양금봉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6월 월례회를 운영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멘토가 되어줌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겪는 상담 활동의 어려움과 상담 진행 중인 학생들의 사례 회의를 통해 각 학교별 상담 현황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상담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만희 교육장은 “학생생담자원봉사자들이 든든하게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해줌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정서적 안전기지와 같은 환경을 마련해주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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