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4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및 게이트볼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비인 게이트볼장은 주민생활체육을 확대 제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총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인면 성내리 384-3번지(구 비인보건지소) 3881㎡ 부지에 건물연면적 603.11㎡ 철골조로 2020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에 완공됐다.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1면(20m×15m), 휴게실,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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