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호욱진)는 지난 1일 서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춘장대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해수욕장 등 피서지 야외활동 증가와 더불어 성관련 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서천군 여성청소년팀, 수질관리팀이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선정적 낙서, 여성안심비상벨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경찰은 해수욕장 개장부터 폐장시기 동안 매주1회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호욱진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서천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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