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 20일 코로나19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50대 보령#173(충남#4494) 확진자는 지난 19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0일 확진판정에 따라 홍성의료원으로 입원조치 됐다.

보령#173(충남#4494) 확진자와 관련 감염경로 등은 현재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5일 발생한 코로나19 30대 보령#165(충남#4285) 확진자와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50대 보령#174(충남#4503) 확진자는 보령#165(충남#4285) 확진자 접촉자로 20일 검체 의뢰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입원의료기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5일 발생한 30대 보령#165(충남#4285) 확진자와 밀접촉한 20대 보령#166(충남#4304), 20대 보령#167(충남#4305), 20대 보령#168(충남#4306), 30대 보령#169(충남#4307), 50대 보령#170(충남#4308)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보령#170(충남#4308) 확진자와 밀접촉한 2명이(50대 보령#171, 10대 보령#172) 19일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5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확진 판정으로 이동 동선 등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20일 오후 6시 40분 기준 보령시청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 등에 확진자 발생 현황이 오르지 않고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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