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지난 9일에 이어 10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학교생활기록부 이해와 대입전형 준비전략을 주제로 ‘진로.진학 햇빛학교’를 운영했다.
지난해 ‘대학입시 달빛학교’에 이어 올해도 서천교육지원청과 선문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주제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됐다.
9일에는 진로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생활기록부 바로 읽기 및 진학지도 사례’란 내용으로, 10일에는 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2022~2023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이란 내용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대입전형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참석인원을 제한해 운영됐다.
서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업무 담당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중학생의 고입전형 궁금증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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