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천특화시장을 비롯해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는 등 치안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날 방문에서 호욱진 서장은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시장 주변 교통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절도.보이스피싱 사기 등 생활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홍보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 치안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범죄에 노출된 주요업소를 찾아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형사·교통·지역경찰 등 전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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