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지난 7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한솔제지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등의 안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확립 방안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화재 안전 관리 당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 이행 당부 등이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자율적 안전 관리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관내 화재취약대상 11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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